신한금융투자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3·4분기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9조원에서 47조원으로, 7조8,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갤럭시노트7의 손실 비용은 총 3조8,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후속작인 갤럭시S8은 내년 1·4분기 말에나 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낮췄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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