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 泰 해군에 함정 건조 기술 전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태국 해군본부에서 열린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김덕수(오른쪽 셋째)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사업담당 상무와 니 아르레니치(〃 넷째) 태국 해군참모총장 등이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태국 해군과 현지 조선·해양산업의 기틀을 새로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태국 해군과 조선·해양 산업 현대화 및 해군 함정 공동건조 등에 대한 협력과 공동 연구를 핵심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5년 간 태국의 조선·해양산업을 새로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기존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태국 해군과 함께 연구하게 된다. 방산 부문에서도 태국의 특수선 건조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을 공동으로 세우고 향후 태국 해군 함정을 함께 건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태국의 국가 단위 프로젝트에 해외 조선소로는 처음으로 동참하게 된 만큼, 향후 태국이 추진하는 함정 등 특수선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