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내 한 번의 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는 발언이 나온 바가 있고, 장기 정책금리 전망 나타내는 닷차트 보면 내년에는 두 번 인상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게 다수 연준 위원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지금 현재로 볼 때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그대로 간다고 하면 2018년까지는 금리 인상 스탠스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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