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식물추출물로 만든 마스크 팩 제품이 기능성을 인정받아 우수 상품에 뽑혔다.
유원지앤이는 자사의 ‘이피오니 내츄럴 에센스 마스크 팩’ 5종이 ‘2016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에서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히트 500 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유원지앤이 제품의 우수성이 검증됐다.
기존에 나온 마스크팩의 주성분은 정제수인 반면 유원지앤이의 이피오니 마스크 팩은 모란꽃에서 추출한 에센스가 79% 이상 들어 있어 항염증과 미백, 항 노화 효과가 우수하다. 한국 식약청에 기능성 제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피부에 안전한 미용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적인 마스크팩은 정제수가 빨리 건조돼 피부에 있는 수분을 오히려 뺏기기 때문에 팩을 한 후 20분 내에 떼어내라고 권장하지만 이피오니 마스크팩은 천연 에센스가 주성분이기 때문에 최장 50분까지도 마르지 않는다. 오래 피부에 밀착시킴으로써 미용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팩을 할 수 있다.
유원지앤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고객을 감동시키며 성장해 나가는 사회적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유원지앤이는 지난해부터 중국의 베이징, 청두 등 10여 곳에서 판촉활동을 벌였고 지난 달에는 웨이하이, 웨이팡 2곳의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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