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10월15일)을 기념해 바이러스 같은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인플루엔자와 감기, 콜레라, 유행성 눈병, 수족구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 식중독 같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이나 농가진, 설사질환도 40~50% 이상 막을 수 있다.
손세정액을 사용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먼디파마의 ‘베타딘’은 주성분인 포비돈요오드인데 에볼라 바이러스나 사스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조류독감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수족구병,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됐다는 게 먼디파마 측의 설명이다. ‘베타딘’ 세정액을 손에 약 5밀리리터(ml) 정도 따른 후 약 1분간 양손으로 골고루 문지르고 물로 충분히 헹구면 된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