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자동차 렌탈ㆍ리스를 영업점에서 상담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신한MyCar렌탈ㆍ리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MyCar렌탈ㆍ리스는 신한카드의 신차 장기렌터카와 오토리스 상품을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받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상담 및 신청 후에는 신한카드의 전담센터에서 계약 및 서류접수, 차량 발주 및 출고,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앞으로 자동차 구입과 관련된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들은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한MyCar대출을 비롯해 렌탈ㆍ리스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상담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상품이 다양해져 그만큼 고객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며 “앞으로 은행과 카드사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신한MyCar’를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금융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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