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과 독일의 국채금리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임. 또 미국 12월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명목 국채금리와 인플레이션 연동 국채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도 6월말 기점 상승세 지속 중.
- 특히 물가(기대인플레이션) 변화에는 신흥국 증시의 민감도가 더욱 높게 나타남. 2010년 이후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과 MSCI 선진국지수와의 상관계수가 -0.41로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신흥국지수와의 상관계수는 무려 0.76에 달하고 있음.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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