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002270)는 인기 캐릭터 포켓몬을 활용한 미니 소시지 ‘키스틱 포켓몬’을 13일 출시했다.
75g 제품과 500g 제품 2종이며 500g 제품에는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의 ‘포켓몬 카드’를 넣어 수집하는 재미를 더했다. 키스틱은 롯데푸드가 2002년 출시한 미니 소시지 브랜드로 지난 6월에는 앞서 출시한 매콤문어와 더블치즈에 이어 이탈리안피자와 치즈더블까지 선보인 바 있.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포켓몬 키스틱’은 먹는 즐거움에 포켓몬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라며 “포켓몬과 함께 성장한 20~30대는 물론 새롭게 포켓몬 세대가 된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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