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김수봉 현 보험개발원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3일까지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14일 관련 공고를 낸 후 후보 신청을 받는다.
접수가 마감 되면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신청자들에 대한 서류 전형과 면접을 실시하고 28일께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다음 달 초 열리는 회원사 총회에서 신임 원장이 최종 결정된다.
현재 보험업계에서는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을 유력한 후임 원장으로 보고 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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