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바스켓 안에 있던 최모(62)씨와 강모(65)씨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최씨가 숨지고 강씨는 팔 등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당시 사다리차는 도로변 건물 3층에서 빗물 방수작업을 마친 뒤 잠시 바스켓을 정지해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바스켓을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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