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베네틴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장미꽃 모양의 보틀로 제작돼 한정 판매된다.
베네틴트는 베네피트 아이코닉 제품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틴트’라는 새로운 화장품 카테고리를 선도했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수 많은 미투 제품을 낳으며 전 국민적 틴트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베네피트 틴트는 전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데, 이런 인기를 반영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베네피트코리아의 요청으로 만들어 졌다. 베네피트 마케팅팀 안정은 부장은 “장미 모양 보틀 베네틴트는 베네피트코리아의 아이디어”라며 “틴트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글로벌 베네피트에서도 한국 소비자 의견이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고 말했다.
베네틴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17일 온라인에 선 공개된다. 오는 27일부터는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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