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뉴타닉스 X 투어 솔루션 컨퍼런스 2016’에 참가해 뉴타닉스(Nutanix)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인 레노버 컨버지드 HX 시리즈(Converged HX Series)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컨버지드 HX 시리즈’가 소개됐다. 레노버 컨버지드 HX시리즈 가운데 최신 인텔 제온 E5-2600 v4를 탑재한 HX3000시리즈 제품이다. 모든 가상 앱(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고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구축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며 서버 플랫폼 안정성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레노버 컨버지드 HX 시리즈는 기업의 효율성·민첩성·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높은 투자수익률(ROI)를 달성하는데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 컨버지드 HX 시리즈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구축과 관리 비용을 절감한다”며 “레노버는 국내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뉴타닉스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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