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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에삽, 업계 최초 용접 재료 온라인 판매

세아그룹의 용접 재료 전문 자회사인 세아에삽이 업계 최초로 용접 재료 온라인 판매를 시도한다.

세아에삽은 19일 용접 재료 직거래 시스템인 ‘에삽다이렉트’를 론칭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은 플럭스 코어드 와이어와 솔리드 와이어, 피복 아크 용접봉 등 세 제품이다.

기존에는 이들 제품을 구매하려면 직접 영업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구매 요청을 하거나 발주서를 보내야 했지만, 에삽다이렉트에서는 직접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견적가격을 곧바로 확인해 주문도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세아에삽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에 투입되는 판매 관리비를 절감하고 부가서비스를 최소화해 시장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상 세아에삽 대표는 “에삽다이렉트 온라인 플랫폼은 불황을 돌파하는 새롭고 효과적인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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