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20일자로 홍재문(사진) 전 한국자금중개 부사장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재문 신임 전무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밴더빌트대학원을 졸업하고 재정경제부 금융허브기획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행정인사과장, 외교통상부 주OECD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거쳤다.
홍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은행연합회는 민성기 전 전무이사가 한국신용정보원 초대 원장으로 내정된 지난해 11월 이후 전무이사 자리가 공석이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