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에 조규홍(사진) 경제예산심의관이 발탁됐다.
기재부는 조 국장을 공모직인 재정관리관(1급)으로 발령낸다고 19일 밝혔다. 기재부는 노형욱 전 차관보가 지난 8월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승진하면서 후임자를 물색해왔다. 조 신임 차관보는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장관정책보좌관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경제예산심의관으로 근무해왔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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