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적자사업 정리를 통해 이익구조를 개선하려고 영업정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바일 TSP 사업부문의 올 상반기 기준 35억3,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0.1%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씨엔엘은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신규 주력사업과 신제품 개발 및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당분간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 하지만 적자사업 구조조정과 신규 주력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통해 회사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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