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25분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11.92%(395원)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온 인디에프는 장 중 한 때 3,9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인디에프의 강세는 계열사인 세아상역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측과 인연이 있다는 소문에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세아상역은 인디에프 지분 69%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최근 클린턴 후보가 국무장관 시절에 비서실장을 맡았던 셰릴 밀스가 지난 2012년 세아상역의 아이티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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