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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쓰리 “정영우 대표 횡령·배임 혐의로 피소…증거자료 없어”

이엔쓰리(074610)는 정영우 대표이사가 수원지방검찰청에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고소인은 고소장 외에 어떠한 증거자료도 없이 허위의 사실만을 기술해 대표이사와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영활동을 저해하고자 하는 행위로 판단된다”며 “당사와 주주들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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