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001500)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KB금융의 3·4분기 연결 재무제표 순이익은 5,733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4분기 연속 깜짝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5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김진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의 4대 이익 동력인 순이자마진(NIM)과 대출성장률·대손경비율·판관비 등이 모두 호조를 보여 질적 향상이 수반된 깜짝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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