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이 슈퍼 영웅 시리즈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몰스킨은 21일 ‘배트맨 대 슈퍼맨’ 2종과 마블의 ‘어벤저스’ 4종을 포함해 총 6종의 한정판 노트를 출시됐다고 밝혔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두 영웅의 갈등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각 영웅의 고독함을 몰스킨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표지를 장식했다. 몰스킨의 시그니처인 엘라스틱 밴드에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시그니처 컬러인 붉은색과 노란색을 대조적으로 사용해 두 주인공의 대립을 나타냈다.
지난해 천만 관객 동원을 돌파한 ‘어벤져스’의 영웅들을 담은 ‘어벤져스’ 시리즈는 핸드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한 새로운 어벤저스를 담았다.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 토르, 헐크의 4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한정판은 각 영웅을 대표하는 색깔와 단순한 선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로 돋보이는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 영웅 별로 특별히 제작된 내부 디자인과 스티커가 포함돼 있어 매니아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몰스킨 ‘배트맨 대 슈퍼맨’과 ‘어벤져스’ 한정판 시리즈는 라지 사이즈에 줄지로 출시되며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만8,500원이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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