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역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지역 경제가 불황의 늪에 빠져 있다며 범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진 원장은 금융당국이 창원과 울산, 거제, 부산에서 운영 중인 현장반과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 1332)’를 통해 어려운 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금융회사가 무조건 리스크를 회피하기보다는 자체 신용평가 능력을 키워 실물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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