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4일 보고서에서 “NEW의 투자·배급작인 재난형 블록버스터 영화 ‘판도라’가 연말에 개봉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태양의 후Dp’와 영화 ‘부산행’ 흥행에 이어 다시 한 번 상승 동력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판도라가 부산행처럼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 NEW의 올해 4·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인 3억원에서 66억원까지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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