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컨퍼런스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국가 간 우주전파 환경 정책, 주요 연구 및 예·경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한국에서 개최된다.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16개국 1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주전파재난과 각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정책과 연구 과제를 공유한다.
위관식 우주전파센터장은 “선진국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예·경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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