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2,945가구 규모의 ‘영통 아이파크 캐슬(조감도)’을 오는 11월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선보인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9 일대 망포4지구 1·2블록이다. 1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4㎡ 1,783가구로 구성된다. 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4㎡ 1,162가구 규모다. 1·2블록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1·2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은 직주근접 단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에서 약 2㎞ 거리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있기 때문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하면 수원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로 움직일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고 박지성축구센터 등 체육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망포4지구 부지 내 유치원과 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망포초등학교를 비롯해 잠원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서쪽에 원천리천이 있고 태장공원 등의 중소공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1블록과 2블록의 중심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돼 입주자들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조경은 세계적 조경디자이너인 로데베이크 발리온과 협업해 특화된 조경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11월께 수원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 개관할 계획이다.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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