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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인문과 과학기술 융합해 삶의 질 높여요"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사업' 과제' 신규선정

10개월 탐색연구후 본연구 및 심화연구 지원 여부 결정

첨단 과학기술과 인문 분야 노하우를 융합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연구가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주제들을 대거 포함시킨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사업’의 과제들을 24일 새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 선정과제들의 사업분야는 사회적 배려, 심리장애 회복, 교육-기술(Edu-Tech) 및 여가향상, 주거환경와 생활안전 및 생태복지 등이다.

이번 선정 과제 제안자들은 앞으로 10개월간 ‘탐색연구’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탐색연구를 추후 미래부가 평가한 뒤 좋은 평가를 받는 과제들에 대해선 2년간의 본연구 및 1년간의 심화연구 사업지원이 추가로 이뤄질 수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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