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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잉글우드랩 지분 평가액 480억…지난해 영업익에 20배 이상

아이오케이(078860)가 공모가 대비 200% 상승한 미국 화장품 업체 잉글우드랩의 지분 311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코스닥 시정서 상한가를 기록한 잉글우드랩은 25일도 전 거래일 대비 27.34%(3,800원)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아이오케이가 보유한 잉글우드랩 지분 가치만 약 480억원 가량이다. 이는 아이오케이 시가총액의 40%에 해당한다.

아이오케이는 지난해 8월 216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한 뒤 잉글우드랩의 상장으로 배 이상 평가 차익을 기록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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