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컨퍼런스콜]현대차 “올 판매 목표 달성 어렵다”

현대차가 올해 판매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3·4분기까지 판매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연초 사업계획으로 세운 501만대를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

26일 현대차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금년에 계획한 판매목표 달성이 쉽지않을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3분기까지 347만7,911대를 판매했다. 아직 연말 판매가 남아있지만 러시아, 브라질 시장 등 신흥시장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탓이다. 현대차는 올 초 판매목표를 501만대로 잡았다. 현대기아차 전체 판매 목표는 813만대다.

현대차의 올 3·4분기 영업이익은 1조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나 급감했다. 현대차는 남은 4·4분기 실적도 쉽지 않다고 보고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을 펼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는 올 3·4분기 △판매 108만4,674대 △매출액 22조837억원(자동차 16조6,181억원, 금융 및 기타 5조4,656억원) △영업이익 1조681억원 △경상이익 1조4,947억 원 △당기순이익 1조1,188억원을 기록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