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텔은 기존 모텔의 시설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숙박시설이다.
야놀자는 2030 세대의 생활을 반영해 ‘플레이존’과 ‘스터디룸’을 코텔에 도입했다.
‘플레이존’은 디제잉 및 파티를 진행하거나 각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노래방 등의 공간을 말한다. 기숙사 형식을 차용해 스터디 모임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출장객과 장기 국내 여행객을 고려해 공용세탁기를 비치하고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임상규 야놀자 부사장은 “국내외 여행객과 출장객이 중소형 숙박시설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식 및 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중소형 숙박시설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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