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 물류 시스템과 해외 자회사, 선박 등 관련 자산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현대상선을 포함해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법원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인 한진해운 자산에 대한 실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실사 결과를 검토해 다음 달 7일 본입찰에 참가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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