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순실 귀국, "국민 여러분께 좌절감과 허탈감 가져와 깊이 사죄"

최순실씨 측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최순실씨가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 오늘 오전귀국했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최순실씨가 ‘국민 여러분께 좌절감과 허탈감 가져온 데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다”며 “향후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씨가 장시간 여행과 시차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수사당국에 하루 정도 몸을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변호사에 따르면 최씨는 오늘 오전 7시30분 영국 브리티시에어라인 항공편으로 귀국했다. 최씨는 현재 취재진의 눈을 피해 당초 체류 중이던 독일에서 영국으로 건너가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