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제안 아이디어 중 사업 구체화가 가능한 핀테크 기반 아이디어는 59%를 차지했다. 이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젊은 직원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 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측은 직원들의 평균 나이가 33세로 금융권 전체에서 굉장히 젊은 편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미래디지털 사업부와 계열사 별 유관 부서장들이 평가단을 조직해 창의성, 논리성, 사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실제 활용 및 개발이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을 선발하여 시상 및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선정된 아이디어의 사업 구체화 여부는 내부 세부검토를 통해 진행여부를 추후 판단 할 예정이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의 경쟁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젊은 직원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이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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