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온라인쇼핑으로 이동하는 초기느 소비 트렌드 속에서 롯데하이마트의 샵인샵(롯데마트에 입점한 하이마트) 등의 확장이 좀처럼 쉽지 않다”며 “20~30대 고객층은 해외직구 또는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샵인샵이 최근 하이마트의 성장 전략 중 하나인데 수익성 개선은 눈에 띄지 않고 오히려 폐점 위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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