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자동차는 6세대 신형 그랜저ig의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그랜저ig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 2.2 ▲LPi 3.0(렌터카) 등 4가지 모델로 나뉜다.
가솔린 2.4 및 디젤 2.2 차량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가솔린 3.0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두 가지로 나뉜다.
그랜저ig 신차 가격은 5세대 그랜저(HG) 대비 평균 100만 원 올랐다.
가솔린 2.4는 3,055만~3425만 원, 디젤 2.2는 3,355만~3725만 원으로 2.4 모델보다 300만 원 추가됐으며 가솔린3.0 모델은 3,550만~3,600만 원으로 정해졌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사전계약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무상 장착, 3등(97명) 계약금 10만 원 지원 등을 진행하며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전달한다.
그랜저ig에 관해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는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 각종 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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