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03%(25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2,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74% 늘어난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의 컨센서스를 17.67%나 웃도는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0.7% 증가한 2조7,370억원, 순이익은 18% 늘어난 1,339억원을 기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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