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올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통해 매출액 4,702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6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억원가량 감고했지만 영업이익은 26.5% 늘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내수, 북미, 유럽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을 거뒀다”며 “특히 북미와 유럽시장에서는 UHPT 판매 비중이 48%, 4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는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UHPT 판매 비중이 지난해 3분기 34%에서 53%로 대폭 늘었다”고 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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