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KB창조 리더스포럼, 2016’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창조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의 CEO가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는 기업 CEO 초청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와 배우자, KB국민은행 경영진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일류 기업을 향한 혁신경영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1부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우리산업의 현실과 정책방향’이라는 특별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의 ‘무병장수 사용설명서’에 대한 건강관리특강이 이어졌다.
2부 CEO경영토론에서는 ‘초일류로 사고하고 초일류로 경영하라’는 주제로 이민화 창조경제 연구회 이사장,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토론과 동시에 진행된 배우자 과정에서는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의 인문학 강의도 있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 나가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KB는 함께 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기업을 초일류로 경영하는 비결을 모색하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금융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중견기업이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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