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차 임급협상 가결…국내 5개사 모두 마무리

기아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임단협 찬반투표에서 노조원 전체 인원 중 92.2%가 투표에 참석해 임금 64.2%, 단협 59.8%의 찬성표를 얻어 가결됐다.

지난 2일 기아차 노사는 올해 임금 단체 협상에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7만2,000원 인상(호봉 승급분 및 별도 호봉 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350% +330만원 △전통 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34주 지급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기아차노조는 임금 협상 과정에서 23차례 파업을 벌였다. 이로 인해 10만7,000대(2조1,000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



한편 기아차 임금 협상이 타결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임금 협상이 모두 일단락됐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