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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오투오, 3분기 누적매출 1,428억원... 지난해 실적 돌파

영업이익 40억5,000만원 기록

숙박 비품 유통·헬스케어 분야 성장세

옐로모바일 내 O2O(Online to Offline) 그룹 ‘옐로오투오’가 현재까지 올해 총 누적 매출이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옐로오투오는 올해 3·4분기 매출이 469억원, 영업이익이 40억5,000만원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누적 매출액은 1,428억원으로 지난해 연 매출 1,322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영업이익도 112억원으로 지난해(83억원)보다 35%가량 증가했다.

매출 증대 주요 요인으로는 헬스케어 분야와 숙박 비품 유통 분야의 성장이 손꼽힌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굿닥, 바비톡, 바이브알씨 등 계열사들을 합병해 단일 법인을 구축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태영 옐로오투오 대표는 “꾸준한 흑자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 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이다”며 “숙박·헬스케어 등 각 그룹의 비즈니스 고도화와 시너지 확대는 이제 시작 단계인 만큼 향후 더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옐로오투오 실적 추이/사진제공=옐로오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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