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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의약품 복용 운전 방지 캠페인' 시행





현대해상이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이 달 말까지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현대해상 마음예보-의약품 복용 운전 방지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2만 2천여 개 약국의 약사들을 통해 안전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에 ‘운전 조심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과 올바른 복용법을 알리는 활동이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실제로 일상 생활 중 무심코 약을 먹고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의 76.2%가 졸음 또는 집중력 저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약품 복용이 많아지는 고령일수록 약물이 운전에 미치는 영향도가 높았다.



또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에서는 ‘디펜히드라민’ 성분이 들어간 약을 먹고 운전할 경우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 상태의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해상은 감기약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광고 ‘마음예보 캠페인 - 감기철편’을 방영하고 있다. 또 지난 달 20일에는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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