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문 LG디스플레이 전무는 전기안전관리를 위한 독자 시스템 운영 등의 공로로 은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박근욱 세아전설 대표와 오동석 삼보모터스 이사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1995년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2009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유공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영진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지난 5년간 전기화재 발생 건수가 17%나 줄었다”며 “국민 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전기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이 이 같은 결실을 일궜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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