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날부터 내년 11월13일까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자기주식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와 시너지를 통해 바이오센서 사업에서 수혜가 예상됨에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도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향후 성장 동력과 무관하게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한 기업의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다”며 “세계적으로 기술경쟁력을 인정 받았음에도 국내에서는 회사의 미래가치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된 상태로 향후 회사 성장에 대한 확신을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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