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지수 정기변경을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이달 30일 장 마감 후 반영돼 다음 거래일인 12월 1일 효력이 발생한다.
현대증권은 MSCI 신흥국지수(EM)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등 패시브 자금을 1,780억 달러(국내 유입자금 30조원)로 추정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화테크윈에 각각 1,338억과 926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MSCI 정기 지수 변경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 등 4차례 발표된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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