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92%(1만5,000원) 오른 3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인적·물적 분할을 통해 6개 독립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장 초반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KCC는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회장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이어 현대중공업의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3대 주주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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