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가 방글라데시 광구 탐사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대우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7.27%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대우는 방글라데시 남부 심해 ‘DS-12’ 광구 탐사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광구는 지난 2월 포스코대우가 가스층 발견에 성공한 AD-7 광구와 지질 환경이 유사해 추가 가스전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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