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에 기대할 부분은 두 가지로 육가공의 이익 창출과 빙과의 턴어라운드”라며 “돈육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p 상승이 예상되며 내년에도 2~4%의 안정적 마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빙과 부문에 대해서는 “가격정찰제 효과는 사실상 8월 말부터 본격화됐다”며 “보수적으로도 내년 3·4분기까지는 5~6%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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