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보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17.57% 오른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락의 올 3·4분기 매출액은 275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137% 증가했다. 최주홍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료의약품 매출성장 속도와 원가 개선이 돋보였다”며 “원가율은 지난해 3·4분기 88%에서 올해 3·4분기 78%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자본 24%에 해당하는 100억원을 투입해 원료의약품(GMP) 공장을 짓고 있다”며 “오는 2018년 6월 완공할 계획으로 매출은 같은해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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