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다음 달 8일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함께 하는 행사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12월 아트데이-시네마토크’ 상영작은 ‘라라랜드’다.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작품으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꿈을 향한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이다. 유명한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에서 무려 96점을 받는 등 전 세계 관객들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다.
흥국생명은 이번 행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연말연시 분위기가 나도록 행사장을 연출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특별 수제 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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