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005990)이 투자사업부문과 자회사 지분 관리를 위해 매일홀딩스와 매일유업으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주회사 부분인 매일홀딩스는 투자사업부문과 자회사 지분관리를 담당하고 매일유업은 유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한다. 분할된 매일홀딩스의 자본금은 32억1,250만원이며, 매일유업의 자본금은 35억7,680만원이다. 분할 기일은 2017년 5월1일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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