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겨울철을 맞아 방한 부츠 신제품인 ‘부띠’를 22일 출시했다. 2009년 출시된 해당 제품은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방한 부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는 최상급 구스다운 및 자체 개발 소재인 ‘VX’를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밑창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와 세라믹 소재의 ‘아이스 픽’ 등을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다양한 길이와 풍성한 퍼 디테일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16 부띠’는 가볍고 따뜻한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하이드로 스토퍼를 밑창에 채용해 접지력을 강화시킨 기본 미드컷 스타일 제품이다. 여성용은 제이드, 다크 브라운, 애쉬, 스모크 그레이 및 블랙 등 5가지이며 남성용은 블랙 색상 1종이다.
이와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키즈 제품도 내놓았다. 하이드로 스토퍼 밑창과 따뜻한 구스다운을 사용한 ‘16 키즈 부띠 쇼츠’, 보아 인조 털 안감을 사용하고 털 장식과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16 키즈 윈터부츠 1H’ 등이다. 16 키즈 부띠 쇼츠는 네이비, 스모크 그레이 및 블랙 등 3종, 16 키즈 윈터부츠 1H는 레드, 블루, 블랙 등 3종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