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증권업 최초 창립 67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2일 창립일 주간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드림(Dream)’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가진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김해준 대표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톤은 요셉천사의집과 동천의집, 성로원아기집, 서울성모원 등 16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됐다. 김 대표는 “기업의 이윤추구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책임도 막중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따뜻한 도시락, 무료급식,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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